발열

/

348

/

348

35번

[MD21]

0

15세 여자가 5일 전부터 열이 나고 오한이 든다며 병원에 왔다.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고 한다. 혈압 100/60 mmHg, 맥박 7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8.0℃이다. 목의 양쪽 여러 군데에서 1 cm 이하 크기의 림프절이 만져진다. 림프절은 압통이 있으나 주위 조직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 몸에서 발진은 보이지 않는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 검사는?

백혈구 13,780/mm3 (중성구 25%, 림프구 64%), 혈색소 13.3 g/dL, 혈소판 209,000/mm3

혈액요소질소 7 mg/dL, 크레아티닌 0.5 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266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298 U/L

총빌리루빈 0.7 m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146 U/L (참고치, 33~96)

C-반응단백질 13 mg/L (참고치, <10)

정답률 75%

누적 풀이 횟수 1,200+

평균 풀이 시간51초

/

나의 풀이 시간0

CC

F/15, 발열과 오한(5d), 인후통

Hx

S/Sx

100/60mmHg–75회/분–18회/분–38.0℃ / 양측 목 림프절 종대, 압통, 고정x, 발진(-)

Lab

WBC↑(lymphocyte dominant), AST/ALT↑, ALP↑, CRP↑

Img

Etc

Imp: 전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해설

• 5일 전부터의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내원한 15세 여자 환자이다.

발열, 오한, 인후통, 압통이 있는 목 림프절 종대 증상이 있고 Lymphocytosis, AST/ALT↑ 소견을 보이므로 EBV 감염에 의한 전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이 의심된다.

• EBV 감염은 PBS에서 비정형림프구(atypical lymphocyte)의 발견, 이종 항체 반응(Heterophile antibody test, Paul-Bunnell test) 양성, EBV Anti-VCA IgM 양성으로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혈청 바이러스캡시드항원(VCA) IgM 항체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Tip

• EBV 감염은 self-limited하므로 IM의 치료는 증상적 치료, 대증치료만 진행한다.

관련 이론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1483-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