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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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여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서 응급실에 실려 왔다. 10일 전부터 발열과 두통이 있었고 최근에는 구토도 있었다고 한다. 혈압 170/100mmHg, 맥박 9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9.1℃이다. 신체진찰에서 경부 강직이 있고 커니그 징후(Kernig’s sign) 양성이다. 뇌척수액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백혈구 223/mm3(다형백혈구 90%, 림프구 10%), 적혈구 5/mm3, 단백질 6.4mg/dL, 포도당 4mg/dL(혈청 포도당 85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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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5, 의식 소실 |
Hx | 발열과 두통(10d), 최근 구토 |
S/Sx | BP ↑(170/100), BT ↑(39.1) 경부 강직, kernig sign(+) |
Lab | CSF 검사: 백혈구 ↑(223/mm3, 다형백혈구90% 림프구10%), 포도당 ↓ (4mg/dL) |
Img | |
Etc |
Imp: 세균성 뇌수막염
해설
• 갑자스런 의식 소실로 내원한 25세 여환이다.
• 10일 전부터 발열과 두통이 있었고 최근에는 구토증상이 있었다.
• 내원하여 측정한 체온도 높고(39.1℃) 경부강직 및 커니그 징후 양성에서 뇌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뇌척수액 검사 상 다형백혈구가 90%로 매우 높고 포도당이 감소한 것으로 보아 세균성 뇌수막염이라 진단할 수 있다.
• 성인에서의 세균성 뇌수막염의 치료를 위해 우선 경험적 항생제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및 반코마이신을 투여한다.
Tip
• 뇌수막염 CSF 수치 해석
• 뇌수막염의 경험적 치료
관련 이론
• 뇌수막염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18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