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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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여자가 6개월 전부터 일어설 때마다 2~3분간 어지럽다고 병원에 왔다. 양발이 시리고 저리며 밤에 심해진다고 하였다. 20년 전에 당뇨병과 고혈압을 진단받고 인슐린과 앤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칼슘차단제를 복용 중이다. 혈당조절은 잘 되고 있는 편이며, 증식망막병으로 안과 진료 중이었다. 앉은 자세 혈압 118/69mmHg, 기립 2분 후 혈압 84/55mmHg, 맥박 86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9℃였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진단은?
혈액 : 혈색소 12.9g/dL, 백혈구 8,200/mm3, 혈액요소질소 36mg/dL, 크레아티닌 1.7mg/dL, 포도당 145mg/dL, 당화혈색소 7.1%
소변 : 포도당(+), 단백질(+)
정답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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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8, 일어설 때마다 어지러움(2~3분 지속, 6mo) |
Hx | DM, HTN(20yr, on Insulin, ACEi, CCB), PDR(증식망막병) |
S/Sx | 일어설 때마다 어지러움(2~3분 지속, 6mo), 양 발 시림/저림(야간 악화) BP(앉은자세): 118/69, BP(기립 2min): 84/55 |
Lab | BUN/Cr↑, HbA1c 7.1%, urine Glc(+), PU(+) |
Img | |
Etc |
Imp: Diabetic neuropathy (Autonomic neuropathy, orthostatic hypotension)
해설
6개월 전 시작된 일어설 때 2~3분 간 지속되는 어지러움으로 내원한 68세 여환이다. 20년 전 DM, HTN을 진단받고, PDR로 안과 진료 중인 환자이다. 오랜 당뇨의 병력과 함께 기립성 저혈압(앉은 자세와 기립 후의 BP 차이 수축기 >20mmHg, 이완기 > 10mmHg 감소), 양발의 시리고 저린 증상을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의심할 수 있다. 당뇨에 의한 자율신경병증과 기립성저혈압은 증상과 징후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당뇨의 만성 합병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3120-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