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
[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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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남자가 입대 후 불안이 심해져서 병원에 왔다. 훈련소에서 동기나 조교들이 자신이 어떻게 볼까 신경이 쓰여 식당에서 식사를 제대로 못 했으며 아무도 없을 때만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한다. 혼자 있을 때에는 불안하지 않다고 한다. 어려서 낯가림이 심했으며 학창 시절 발표 하기가 불안해서 결석을 한 적도 있었다. 윗사람이나 모르는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하려면 항상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떨린다고 한다. 가능성이 큰 진단명을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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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21, 입대 후 불안 |
Hx | 낯가림, 사회적 시선에 대한 공포(식은 땀, 두근거림) |
S/Sx | 식사공포, 공중변소 공포 |
Imp: 사회불안장애
DDx: 특정공포증, 광장공포증
해설
• 환자는 어렸을 때부터 낯가림이 심하였고 타인과 접하거나(윗사람이나 모르는 사람 앞에서 이야기) 타인의 시선을 받는 것(학창 시절 발표)을 불안해하였다. 입대 후에도 남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즉,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식사공포(제대로 식사 못함) 및 공중변소 공포(아무도 없을 때 화장실 사용) 양상을 보였다. 혼자 있을 때 안심되므로 사회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Tip
• 불안장애 정리
• 사회불안장애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불안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