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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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여자가 오늘 저녁부터 갑자기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며 대화가 되지 않았다. 허공에 손짓을 하거나 주삿바늘을 뽑으려고도 하였다. 1일 전 왼쪽 고관절치환술을 받은 이후 심한 통증으로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한다. 오늘 낮까지는 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가족과 대화는 잘했다고 한다. 혈압 140/90mmHg, 맥박 9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9℃이다.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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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3,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횡설수설 |
Hx | 1일 전 왼쪽 고관절 치환술 → 밤새 잠을 자지 못함 오늘 낮에는 통증 호소, 가족과 대화 가능 |
S/Sx | 허공에 손짓, 주사바늘 뽑 함 V/S 140/90 90 20 36.9 |
Imp: 섬망(delirium)
해설
병력상 섬망이 의심되므로 지남력 보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는 간호를 시행할 수 있다.
• 수술 후 심한 통증을 느끼고, 수면이 부족했으며, 낮에는 괜찮다가 저녁에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섬망을 의심할 수 있다.
• 섬망은 원인을 파악하여 가능한 원인을 교정하고 보존적인 치료를 한다.
• 약물치료로는 정신병적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haloperidol, quetiapine 등을 사용한다.
• 보존적 치료로는 적절한 수준의 감각자극, 조용한 병실, 야간에도 적당한 조명, 시계나 달력을 설치, 가까운 사람의 간호 등이 있다. 따라서 답은 “규칙적으로 장소와 시간을 알려줌”이다.
Tip
• 입원 or 수술하고 며칠 뒤 갑자기 발생한 헛소리 or 환각 → 섬망
• 섬망의 치료
관련 이론
• 섬망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