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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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여성이 5개월 동안 지속되는 마른 기침으로 내원했다. 기침 증상은 특히 저녁 식사 후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더욱 심해진다. 환자는 비흡연자이며, 코와 부비동 검사를 포함한 신체진찰에서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의 가슴 X선 사진이다. 다음 중 가장 적절한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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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해설

식사 후, 자기 전 심해지는 기침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가장 의심되며 진단을 위하여 24시간 식도 pH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다.

•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으로 만성 기침에 해당한다.

• 신체진찰, CXR 상 특이 소견이 없고, 흡연력이나 ACEi 등 기침을 유발할 만한 약물 복용력도 없다.

• 식후, 누울 때 심해지는 기침으로 소화기계질환, 특히 GERD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

24시간 식도 pH 모니터링 또는 위식도내시경으로 진단 가능하며 치료는 생활습관 및 식이 교정, PPI이다.

Tip

위식도역류질환 정리

오답 선지

• 기관지확장제 반응 검사: 천식, COPD 진단에 사용되나 신체진찰 상 이상 소견이 없어 가능성이 낮다.

• 부비동 CT: 부비동염, 상기도기침증후군 진단 시 Water's view X-ray와 함께 시행 가능하나 부비동 진찰 시 정상이다.

• 기관지내시경: 폐암 진단에 사용할 수 있으나 흡연력 없는 젊은 여성에서는 가능성이 낮다.

•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천식 진단 시 부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관련 이론

만성기침 각론

위식도역류질환

Reference

• Harrison 21e, pp.267-270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가이드라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