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번
[RE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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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소방관이 무더운 날씨에 화재 진압 후 의식이 몽롱해져서 응급실로 실려왔다. 환자는 혼미한 상태이며, 혈압은 110/68 mmHg, 맥박은 118회/분, 호흡은 30회/분, 체온은 41.2°C로 측정되었다. 환자는 땀을 전혀 분비하지 않고 있다. 이 환자의 진단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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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Heat stroke
DDx: heat exhaustion
해설
20세 소방관이 무더운 날씨에 화재를 진압한 후 의식 저하, 빈맥, 빈호흡, 41.2°C의 고열을 보이고 있다. 땀을 흘리지 않고 있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 자체의 이상이 발생한 열사병이 합당한 진단이다.
• 열사병은 다른 열손상 질환과는 다르게 의식저하, 40°C 이상의 체온 상승이 발생한다. 체온 중추 자체가 고장이 난 상태로 피부가 따뜻하고 땀이 나지 않는 것도 특징적이다. 다른 열손상에서는 시원한 환경에서 수분 및 전해질 보충으로 해결이 되지만, 열사병에서는 active하고 물리적인 cooling 방법을 사용해서 급하게 체온을 낮춰야 한다.
Tip
• 비교
조건 | 증상 | 원인 | 치료 | 위험 요인 |
|---|---|---|---|---|
열사병 | 심부 체온 상승(40도 이상), |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고온에서의 육체적 활동 | 급속냉각 | 탈수, 음주, 심혈관 질환 |
열탈진 | 차갑고 촉촉한 피부, 심한 발한, 실신, 현기증, 피로 | 더운 날씨에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지속적인 신체 활동 | 시원한 환경 | 고온, 다습, 왕성한 활동 |
열경련 | 일반적으로 다리나 복부에 근육 경련이나 경련이 발생합니다. | 격렬한 운동으로 많은 땀을 흘려 전해질 불균형 발생 | 휴식 | 더운 날씨에 격렬한 활동, 부적절한 수분 섭취 또는 염분 섭취 |
열실신 | 일시적인 실신, 현기증, 심계항진, 메스꺼움 | 더운 환경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갑자기 서 있는 자세로 일어나는 경우 | 누워서 다리 올리기 | 열 노출, 탈수, 장기간 서 있는 상태 |
악성 | 고열, 심한 근육 수축, 진한 소변 | 특정 마취 가스 또는 약물에 대한 유전적 반응 | 단트롤렌 | 유전성 근육 질환, 특정 약물 사용 |
관련 이론
• 고온 관련 질환
질환 | 임상양상 | 치료 |
열사병 | • 체온 > 40 • 마르고 따뜻한 피부 • 의식저하 | • 물 뿌리고 선풍기로 말리기 • 찬물 욕조에 몸 담그기 |
열탈진 | • 체온 < 40 • 축축하고 차가운 피부 • 비특이적 증상 | • 수분 & 전해질 보충 |
열경련 | • 수분에 비해 Na 등 전해질 부족 | • 수분 & 전해질 보충 |
열실신 | • Vasodilation으로 인한 뇌혈류 공급부족 | • 수분 & 전해질 보충 |
열부종 | • Vasodilation으로 인한 일시적 부종 | • 경과관찰 |
Reference
• Tintinalli 9e, pp.1374-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