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번
[RE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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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여성이 자전거 사고 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했다. 혈압은 82/46 mmHg, 맥박은 128회/분, 호흡은 27회/분, 맥박산소포화도는 87%로 측정되었다. 외상이나 출혈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경정맥의 팽창, 우측 호흡음 감소 및 우측 흉벽의 피하기종이 관찰되었다. 이 환자에게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의 적절한 시술 위치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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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Tension pneumothorax
해설
외상 후 발생한 우측 호흡읍 감소 및 피하기종이 있어 기흉이 의심된다. 의식저하, 경정맥 확장, 저혈압, 빈백, 빈호흡, 산소 포화도 저하를 보이고 있어 긴장성 기흉이 의심되며 즉각적인 바늘감압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 바늘감압술은 2nd intercostal space의 Mid-clavicular line에 시행할 수 있다.
* 긴장성 기흉에서 바늘감압술의 적절한 위치는 다음과 같다. ATLS 9판에서는 MCL의 2nd ICS에서 바늘감압을 시행하도록 권고했고, 10판에서는 MAL 바로 앞쪽의 5th ICS에서 바늘감압을 시행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가장 최근에 나온 ATLS 11판에서는 AAL~MAL 사이의 inframammary fold level(5th ICS와 유사한 level임)에서 바늘감압을 시행하거나 MCL의 2nd ICS에서 바늘감압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긴장성 기흉은 대량의 기흉에 의해 종격동을 압박하여 호흡과 순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생명이 위급한 초응급상황이다.
Tip
• 자발성 기흉과 긴장성 기흉의 치료를 비교해서 알아두자.
관련 이론
• 흉부 외상
Reference
• Sabiston 21e, pp.404-407
• Advanced Trauma Life Support(ATLS) 11e,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