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RE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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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여성이 3주 동안 지속된 질출혈로 병원에 왔다. 평소 월경 주기가 불규칙했다고 한다. 골반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내막 두께가 2.5cm로 확인되었다. 자궁 부속기에 덩어리는 관찰되지 않았다. 추가로 필요한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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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Endometrial hyperplasia
해설
• 3주 동안 지속되는 질출혈로 내원한 여성에서 검사한 골반초음파에서 자궁내막의 두께가 14mm 이상인 25mm로 확인되고 있다. 자궁내막증식증은 자궁내막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악성을 감별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atypia를 확인하여야 한다.
Tip
• Tamoxifen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불규칙한 질출혈은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있지 않더라도 검사한다.
• 자궁내막생검 대신에 자궁내막긁어냄술을 시행하여도 된다.
오답 선지
•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HPV 백신을 맞을 수는 있으나, 현재 상황과 무관하다.
• 경구 피임약 처방 : 자궁내막증식증에서 progesterone을 사용할 수 있으나, 악성과 atypia 감별이 우선이다.
• 복부골반 MRI 촬영 : 이미 자궁초음파로 자궁내막의 두께까지 확인하였고 다른 이상이 있다는 말이 없으므로, 굳이 MRI를 통해 다시 확인할 필요는 없다.
• 6개월 후 추적검사 :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경과관찰할 수 없다.
관련 이론
• 자궁내막증식증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p.2363-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