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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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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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여성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7년 전 오른쪽 유방암으로 진단받아 유방절제술을 받았으며, 6년 전부터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이다. 골반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은 정상으로 나타났으나, 난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아래는 골밀도검사 결과이다. 올바른 치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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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골다공증(osteoporosis)

해설

스테로이드 복용력이 있는 폐경 후 연령의 여성이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했다.

• 골밀도 검사 상 L1-4 T-score < -2.5 이므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유발의 위험인자로, 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 스테로이드 복용 모두 골다공증 유발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 폐경 후 골다공증,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의 1차 치료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이다.

Tip

골다공증 정리

오답 선지

• 프로게스테론-에스트로겐, 티볼론: 폐경 증상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다. 유방암 위험을 높이므로 유방암 병력이 있는 위 환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랄록시펜: SERM의 일종으로 폐경 후 여성에서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다. 혈전, 뇌졸중 위험도를 높여 주의하여 사용해야 한다. 현재는 환자의 스테로이드 복용력을 고려할 때 비스포스포네이트가 더 적절하다.

관련 이론

골다공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3191-3209

ES guideline,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