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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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번

[RE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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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여성 환자가 좌측 하지의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내원했다. 환자는 4주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 보냈다고 한다. 12일 전에 퇴원한 이후로도 활동량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 환자의 검사로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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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깊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해설

• 수술 후 immobilization되어 있던 환자에서 하지 부종, 발적, 통증이 관찰되고 있다. DVT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다.

• 확진을 위해서 하지정맥도플러 초음파를 통해 눌리지 않는 정맥 소견, 혈류 제한, 혈전을 확인한다.

• 폐동맥 색전증으로 이어질 경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는지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 DVT가 진단되면 항응고제(heparin, NOAC) 를 투여한다. 폐색전증이 동반될 경우 폐색전증의 치료 알고리즘을 따른다.

오답 선지

• 골반 자기공명영상: DVT의 진단에 적합하지 않다. Venous 또는 lymphatic drainage의 obstruction을 일으키는 pelvic cavity 내 해부학적 병변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겠으나, 본 증례는 임상적으로 DVT의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부적절하다.

• 전혈구 검사: CBC는 DVT와는 관련이 없다.

• 복부-골반 컴퓨터단층촬영: CT angiography 등으로 DVT를 진단할 수도 있으나, Doppler US가 1st line이며, CT도 APCT보다는 lower extremity CT angiography가 더 적절하다.

• 하복부 초음파: 하지 혈관을 볼 수 없다.

관련 이론

깊은정맥혈전증

Reference

•Sabiston 21e, pp.1827-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