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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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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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염기불균형이 유발되는 다음의 상황 중 음이온차(anion gap)가 증가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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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음이온차 (Anion Gap, AG) = [Na+]-[Cl-]-[HCO3-]로 계산하고 일반적으로 8-16mEq/L 범위에 있다.

• 케토산증은 케톤체(β-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및 아세토아세테이트)가 혈액에 축적된다. 케톤체가 혈액에 축적되면 이를 중화하기 위해 중탄산염(HCO3-)이 소모되고 결과적으로 음이온차가 증가하는 대사성 산증이 발생한다.

오답 풀이

• 설사로 인해 장에서 중탄산염(HCO3-)이 대량으로 손실되어 대사성 산증이 유발된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혈액 내 염화 이온(Cl-)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음이온차는 유지되는 정상 음이온차 대사성 산증이다.

• 과호흡은 이산화탄소의 과도한 배출로 인해 혈액의 pH가 상승하고 호흡성 알칼리증을 유발한다. 체내에서는 호흡성 알칼리증에 대한 보상으로 신장이 중탄산염(HCO3-)을 보존하고, 수소 이온(H+)을 배설하여 pH를 조절하기 때문에 음이온차는 유지된다.

• 호흡근 약화 시 이산화탄소 배출 저하로 인해 호흡성 산증이 발생한다. 이는 혈중 CO₂ 농도 증가에 따른 것이며, 음이온차는 변하지 않는다.

• 신세관산증(RTA) 시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중탄산염의 재흡수가 저하되거나 배설이 증가하여 혈중 중탄산염 농도가 감소한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염화 이온(Cl-) 농도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음이온차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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