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노화 21 총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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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노화-21-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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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xic ischemia가 있을 때 가장 많이 침범되는 장기는 다음 중 어느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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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신장 — 특히 근위세뇨관의 S3분절과 외수질의 굵은상행각이 저산소·허혈에 가장 취약하다. 이 부위는 ATP 소모가 크고 상대적 저산소 환경에 놓이기 쉬워 저산소 상태에서 빠르게 ATP 고갈이 일어나며, 결과적으로 허혈성 급성 세뇨관 괴사(ischemic ATN)가 발생한다. 병리 소견으로는 세뇨관 상피세포의 미세융모 소실, 미토콘드리아 팽창, 세포 부종과 괴사, 상피 탈락 및 과립성(‘muddy brown’) 원주 형성 등이 관찰되며, 임상적으로는 올리고뇨·혈청 크레아티닌 상승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정답은 (1) 신장이다.

오답 선지

② 중추신경계: 뇌는 해마의 피라미드 세포와 소뇌의 푸르킨예 세포 등 신경원이 저산소에 매우 민감하여 빠르게 손상되지만, 전신적 저산소-허혈 상황에서 흔히 관찰되는 구조적·병리학적 손상(예: 허혈성 급성 세뇨관 괴사)을 가장 대표적으로 일으키는 장기는 아니다.

③ 심장계: 심근은 산소 요구량이 높아 허혈성 손상(심근경색)에 취약하나, 전신적 저산소-허혈에서 가장 흔히 침범되는 장기는 아니다.

④ 폐: 폐는 가스 교환기관으로 저산소 상태에서 기능장애가 발생하지만, 직접적인 저산소-허혈성 괴사로 가장 빈번히 침범되는 장기는 아니다.

⑤ 위장관: 위장관 점막도 허혈에 의해 괴사를 일으킬 수 있으나, 전신적 저산소-허혈 상황에서 신장만큼 빈번하고 특징적인 손상을 보이는 장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