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혈액종양-22-형성-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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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정답은 5번이다. 중피세포는 흉막·심막·복막 등 장액강을 덮는 단층 세포로, 세포질이 원형질(endoplasm)과 외형질(ectoplasm)로 염색성이 달라 이중층처럼 보이며 핵은 보통 중앙에 위치해 가장자리에 닿는 경우는 드물다. 복강액(복수)이나 흉수 등 장액에서 관찰될 수 있으나 뇌척수액(CSF)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세포 표면에 길고 풍부한 미세융모가 있어 솔모양의 가장자리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제5보기는 PAS 염색에서 선암세포가 보이는 점액성 소견(세포질 내 점액이 PAS 양성으로 염색되어 핵을 밀어내거나 주머니 모양으로 보이는 등)을 설명한 것으로 중피세포의 특징이 아니므로 정답이다.
오답 선지
① 세포질이 염색성이 다른 2층으로 되어 있다.: 중피세포는 원형질과 외형질의 염색성 차이로 세포질이 두 층으로 보이는 소견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② 핵이 세포의 가장자리에 닿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 중피세포의 핵은 보통 중심성으로 위치하여 핵이 세포 가장자리에 닿는 경우는 드물다. 핵의 편위는 점액성 종양 등에서 더 흔하다.
③ 복강액에는 존재할 수 있으나, CSF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피세포는 장액강을 덮는 세포이므로 복강액이나 흉수에서 관찰될 수 있으나 뇌척수액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④ 세포막을 따라 미세융모가 부풀면서 솔모양의 가장자리를 이루기도 한다.: 중피세포 표면에는 길고 풍부한 미세융모가 있어 솔모양의 가장자리를 형성하며, 이는 선암세포와 구별되는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