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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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계 손상은 주로 교통사고에 의해 발생하며, 낙상과 타박상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복부 외상 환자에서 10% 정도는 비뇨기계 손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국시와 임종평에서도 드물지 않게 출제되는 편이다. 본 단원에서는 요관, 방광, 요도, 기타 비뇨생식계의 손상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임상양상과 영상소견을 바탕으로 어디에 손상이 있는지, 이에 따라 진단과 치료는 무엇인지 잘 알아두어야 한다. 신장 손상은 외과총론 ‘복부 외상’ 단원에서 다루고 있다.
1. 요관(ureter) 손상
1) 원인
(1) 의인성 손상(m/c): 골반 내 수술에서 많이 발생 (대부분 편측성)
(2) 외상: 타박상, 관통상 등
2) 임상양상
(1) 발열, 옆구리 통증, 구역/구토, 복통 등 비특이적 증상
(2) 요누출: 복강 내 유출 → 복막자극 증상 & 감염 증상 발생
(3) 요관 폐쇄: 수신증(hydronephrosis), APN 발생
(4) 수술 도중 양쪽 요관 결찰: 수술 후 무뇨
3) 검사소견
(1) CT, IVP 등: 수신증, 요관 확장, 조영제 누출 등 확인
(2) 역행성 신우조영술(retrograde pyelography): 가장 정확히 손상 부위 & 정도 파악
(3) 수술 중 손상 발견: 메틸렌블루, indigo carmine 정맥주사 → 누출 확인

4) 치료
(1) 수술 중 즉시 발견
① 환자 안정: 즉시 수술적 교정
② 환자 불안정: Percutaneous nephrostomy 이후 지연 수술
(2) 수술 후 나중에 발견(delayed diagnosis)
① 요관 스텐트(double J) / percutaneous nephrostomy 우선 시행
② 심한 손상이 있거나 스텐트가 실패하면 수술
2. 방광(bladder) 손상
1) 원인
(1) 외상(m/c): 교통사고, 복부 타박상, 낙상 등
(2) 의인성 손상: 부인과/외과 수술, 방광경 수술(TURB 등)
2) 임상양상
(1) 흔한 증상: 하복부 통증, 육안적 혈뇨, 배뇨 불능 등
(2) 하복부 종괴: 골반혈종(pelvic hematoma) 의심해야 함
3) 진단적 접근: 아래 순서대로 진행
(1) 요도 손상 확인: 외상 환자의 요도에서 혈성 분비물 → 요도 손상 관련 평가 진행
(2) 요도카테터 삽입: 육안적 혈뇨 → 방광 손상 강력히 의심
(3) 복막 외 파열 or 복막 내 파열 감별: 방광조영술(CT or 역행성)
① 복막 외 파열: 골반 골절에 의해 방광 lateral wall 파열
② 복막 내 파열: 방광 충만 상태에서 외부 압력 → 가장 약한 방광 sup. wall 파열

4) 치료
(1) 복막 외 파열: 1~3주 요도 카테터 유치 → 자연 치유
* Bladder neck 손상, 방광 내 거대 혈종 등 합병증이 있으면 즉시 수술
(2) 복막 내 파열: 즉시 수술 → 수술 후 요도 카테터 7~10일간 유치
(3) 퇴원 시 소변배양: 요도 카테터로 인한 감염여부 확인
3. 요도(urethra)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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