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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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남자가 한 달 동안 기침과 가래가 계속되어 병원에 왔다. 2주 전부터 왼쪽 가슴이 아프다고 하였다. 40갑·년의 흡연자였다. 혈압 138/88mmHg, 맥박 7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3℃였다. 가슴 청진에서 왼쪽 아래가슴에서 거품 소리가 들렸다. 2주 전에 촬영한 가슴 X선 사진과 2주간 항생제 치료 후 시행한 가슴 X선 사진이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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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7, 기침, 가래 (1mo) |
Hx | 흡연력(40PY) |
S/Sx | 1달 전부터 기침, 가래, 2주 전부터 좌측 흉통 V/S 미열(BT 37.3), 가슴 청진: 왼쪽 아래가슴 수포음 |
Lab | - |
Img | CXR (2주 전, 현재): LLLF consolidation |
Etc | - |
Imp: R/O 폐암(lung cancer), R/O 폐결핵(pulmonary tuberculosis), R/O 기타 비특이적 감염
해설
• 57세 남자가 1달 전부터 지속된 기침, 가래로 내원하였다.
• 2주 전에 항생제를 처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열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아 폐렴보다는 다른 질환을 생각할 수 있다.
• 현재 CXR과 2주 전 CXR에서 모두 LLLF의 consolidation이 확인된다. 흡연력을 고려할 때 폐암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폐결핵, 비결핵항산균, 비정형 폐렴 등 기타 질환들을 감별해야 한다.
• 따라서 흉부 CT가 적절하다.
관련 이론
• 폐암
Reference
• Harrison 21e, pp.59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