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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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임종평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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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여자가 1일 전부터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온몸이 쑤시고 목구멍이 아프다고 한다. 어릴 때 천식으로 진단받고 흡입제를 매일 사용 중이다. 호흡곤란이 있으나 가래는 없다. 혈압 110/70 mmHg, 맥박 124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9.1 ℃이다. 인후에 발적이 있고 양쪽 가슴 청진에서 쌕쌕거림이 들린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인두 면봉채취 신속항원검사 결과이다. 치료는?

혈액: 백혈구 4,600/mm3, 혈색소 12.1 g/dL, 혈소판 125,000/mm3

혈액요소질소 21 mg/dL, 크레아티닌 1.4 mg/dL

C-반응단백질 4.6 mg/L (참고치, <3)

정답률 65%

누적 풀이 횟수 2,500+

평균 풀이 시간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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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

CC

F/52, 발열(1d)

Hx

Asthma

S/Sx

전신 통증, 인후통, 호흡곤란

V/S 110/70 124 24 39.1, 인후 발적, 양측 폐 쌕쌕거림

Lab

CRP↑

Img

Etc

Rapid Ag test: Influenza A/B(+)

Imp: 인플루엔자(influenza)

해설

인플루엔자의 전형적 증상인 발열, 기침, 전신 통증이 있으며 rapid Ag test(+)이며 증상이 시작된 지 1일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peramivir를 투여한다.

• 52세 여자가 1일 전 시작된 발열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기침, 전신 통증, 인후통 증상이 동반되므로 감염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Influenza Ag(+)이다. 따라서 influenza로 진단한다.

• Symptom onset 48시간 이내에 고열과 전신통,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oseltamivir(PO), peramivir(IV) 등을 투여할 수 있다.

Tip

<인플루엔자 감염 치료>

• 기본: 대증치료(아세트아미노펜, 진해제)

• 항바이러스제(oseltamivir, zanamivir, amantadine, rimantadine): Symptom onset 48시간 이내 고열, 전신통, 인후통 등 호소하는 경우 증상 완화와 질병 기간 단축을 위해 사용

- Amantadine: Type A에만 효과가 있지만, 최근 대부분 type A가 amantadine에 내성을 보여 사용이 권고되지 않음

- Oseltamivir, zanamivir: Type A, B 모두에 효과적

- Zanamivir: 흡입용으로 심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어서 천식 환자에서 금기

오답 선지

• 간시클로버: CMV에 대한 antiviral이다.

• 렘데시비르: COVID-19 외래 환자 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입원 환자 중 high flow O2 therapy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투여하는 항바이러스제이다.

• 팜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antiviral이다.

관련 이론

인플루엔자

Reference

• Harrison 21e, pp.1515-1521

IDSA guideline,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