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번
[임종평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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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남자가 건강검진 결과 혈당이 높아서 병원에 왔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량이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체중은 1년간 3 kg 증가하였다고 한다. 키 172 cm, 몸무게 82 kg, 허리둘레 94 cm이다. 혈압 130/70 mmHg, 맥박 76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4℃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44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52 U/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4/0.8 mg/dL
총콜레스테롤 252 mg/dL,
저밀도지단백질콜레스테롤 140 mg/dL
공복혈당 146 mg/dL, 당화혈색소 7.8%
정답률 74%
누적 풀이 횟수 1,200+
평균 풀이 시간46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55, 고혈당 |
Hx | |
S/Sx | 다음/다뇨(-/-), 체중증가(+3kg/1y) V/S 130/70 76 20 36.4, 172cm/82kg, AC 94cm |
Lab | Fasting glc 146, HbA1c 7.8 |
Img | |
Etc |
Imp: 제2형 당뇨병(type II diabetes mellitus, T2DM)
해설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HbA1c 중 2개가 DM 진단기준을 넘었으므로 DM 진단 하, 환자의 나이와 비만 상태 등으로 보아 T2DM이 유력하므로 biguanide(metformin)을 투여한다.
• 55세 남자가 고혈당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DM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야 한다.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 DM의 triad 증상은 없다. 따라서 공복혈당(fasting glucose), 식후 2시간 혈당(2hr postprandial glucose), 당화혈색소(HbA1c)를 측정하며, 각각 126, 200, 6.5이상인 수치가 2개 이상이면 DM으로 진단할 수 있다.
• Fasting glucose 146 ≥ 126, HbA1c 7.8 ≥ 6.5이므로 DM으로 진단한다.
• 현재 환자는 BMI 27.7 kg/m2에 허리둘레 94cm로 비만이다. 50대의 나이와 비만을 고려했을 때 T2DM이 유력하다.
• T2DM의 초치료에는 일반적으로 biguanide 제제(= metformin)를 사용한다. 진단 당시 HbA1c > 9.0%이면서 고혈당 또는 대사 증상이 동반되거나, 경구혈당강하제에 대한 금기가 있지 않는 이상 metformin을 투여한다.
Tip
• 당뇨의 진단 기준
• 3개 중 2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재검했을 때 이전에 양성이었던 기준을 다시 만족시킨다면 그 역시 DM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당뇨 치료제
오답 선지
• 모두 T2DM의 초치료 약물로 선택되지 않는다.
관련 이론
• 당뇨의 치료
Reference
• Harrison 21e, pp.3104-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