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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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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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남아가 3개월 전부터 말을 잘 못 알아듣고 텔레비전 볼륨을 높인다며 병원에 왔다. 3개월 전 중이염으로 10일 동안 항생제를 복용했다고 한다. 혈압 95/6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6.2℃이다. 고막 사진이다. 청력검사에서 양쪽 공기전도청력 역치는 40 dB이고, 30 dB의 공기전도-골전도 차이가 있다. 치료는?

정답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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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7, 말을 잘 못 알아듣고 TV 볼륨을 높임(3mo)

Hx

중이염으로 항생제 10일 복용(3mo)

S/Sx

V/S 95/60 80 22 36.2

이경검사: 중이강 내의 저류액

Lab

Img

Etc

청력검사: 양쪽 공기전도청력 역치 40dB, 30dB의 공기전도-골전도 차이

Imp: 삼출성 중이염(exudative otitis media)

해설

난청이 지속되고 있는 삼출성 중이염 환아이므로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한다.

• 7세 남아가 3개월 전부터 말을 잘 못 알아듣고 TV 볼륨을 높인다며 내원하였다. 청력에 문제가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 이경검사에서 중이강 내의 저류액이 관찰되고 청력검사에서 전도성 난청이 확인되므로 삼출성 중이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 3개월 전 중이염으로 10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한 과거력 또한 삼출성 중이염을 시사한다.

• 환아에게 현재 난청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환기관 삽입술의 적응증에 해당한다.

Tip

순음청력검사

중이염 요약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

• 경과관찰, 약물치료(amoxicillin, augmentin)

• 고막절개 및 환기관 삽입술 적응증: 4개월 이상 지속 / 난청 지속 / 이상수면장애, 이통 등 다른 증상 동반 / 재발

오답 선지

• 경과관찰, 항생제: 환아에게 전도성 난청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환기관 삽입술의 적응증에 해당한다.

• 소염진통제: 경증 급성 중이염에서 대증치료로 사용한다.

• 유양동절개술: 만성 중이염에서 염증이 뼈까지 침범한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한다.

관련 이론

중이염

Reference

• 이비인후과학(이과) 2판, pp.36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