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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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남아가 5일 전부터 열이 있어 병원에 왔다. 1주 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있었으며, 5일 전부터 고열이 동반되어 개인병원에서 아목시실린으로 4일간 치료를 받았다. 혈압 85/60mmHg, 맥박 160회/분, 호흡 54회/분, 체온 39.8℃이다. 가슴 X선 사진이다.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를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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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8m, 열(5d) |
Hx | 1주 전부터 기침, 가래 / 5일 전부터 고열 동반 / 4일 전부터 amoxicillin 치료 |
S/Sx | Tachycardia, Fever |
Lab | |
Img | CXR: Lobar consolidation |
Etc |
Imp: 폐렴(pneumonia)
해설
• 8개월 남아가 5일 전부터 생긴 열을 주 호소로 내원하였다.
• 본 환아는 개인 병원에서 4일간 amoxicillin으로 치료를 받았음에도 현재 X선 사진에서 lobar consolidation이 보이는 상태이다.
• 이는 세균 폐렴의 가능한 원인 균 중 여러 항균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S. aureus를 시사하는 소견이다. 또한 환아 연령이 1세 미만인 것도 포도알균 폐렴이 자주 이환하는 연령대와 부합하기도 한다.
오답 선지
• 바이러스: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었지만, 고열 및 lobar consolidation 소견으로 보아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일 가능성은 다소 떨어진다.
• 사슬알균: S. pneumoniae, GBS 모두 penicillin 계열의 항생제에 잘 치료된다. 특히 GBS는 신생아기에 주로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ip
• 일반적으로 lobar pneumonia의 흔한 원인균은 S. pneumoniae이다. 따라서 환아가 4일 전 찾아간 개인 병원에서도 페니실린 계열을 처방한 것이다. 단, 이에 호전되지 않고 고열을 보이는 등의 모습은 병의 원인균이 S. aureus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관련 이론
• 소아 하기도 감염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76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