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
[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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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여자가 30분 전부터 피를 토한다며 응급실에 왔다. 전날 점심에 찜닭을 먹고 저녁에 칼국수를 먹은 후 밤 11시부터 토했다고 한다. 여덟 차례 음식물을 토했고 이후 네 차례 검붉은 색의 피를 토했다고 한다. 비흡연자이며 음주는 하지 않는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약을 복용 중이다. 혈압 100/70 mmHg, 맥박 9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이다. 구강 점막이 말라 있다. 복부는 평평하고 부드럽고 압통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도위내시경 사진이다. 가능성이 큰 진단을 고르시오 (한 가지).
백혈구 8,110/mm3 (중성구 89%, 림프구 8%), 혈색소 12.5 g/dL, 혈소판 209,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33/0.61 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31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16 U/L, 총빌리루빈 0.76 mg/dL, 알부민 4.4 g/dL
정답률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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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1, 토혈(30min) |
Hx | 흡연/음주 (-/-), 고혈압/고지혈증 약물 복용 |
S/Sx | 여덟 차례 음식물 토한 후 네 차례 검붉은 토혈 V/S stable, 복부 평평, 압통(-) |
Lab | 정상 |
Img | |
Etc | EGD: mucosal tear, bleeding |
Imp: 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e)
해설
여덟 차례의 구토 이후의 토혈과 EGD상 식도 열상으로부터 말로리바이스증후군을 진단한다.
• 61세 여자가 전날 과식 후 여덟 차례 구토를 했고 이후 네 차례 검붉은 색의 피를 토했다.
• 반복적인 구토 후 토혈로부터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며 EGD에서 관찰되는 식도 열상과 출혈도 이를 뒷받침한다.
Tip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정리 | |
임상양상 | • 토혈, 흑색변 • 심한 구토 이후 발생 (주로 음주가 선행함) |
진단 | • EGD: Longitudinal하게 찢어져 있는 mucosal tear |
치료 | • 현재 출혈이 없을 경우: 금식 + 대증치료 • 현재 출혈이 있을 경우: 내시경적 지혈술 |
오답 선지
• 보하베증후군: 임상양상이 비교적 경하고 피하기종, 연발음 등이 주어지지 않았다.
관련 이론
•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Reference
• Harrison 21e, pp.2406,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