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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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남자가 3일 전부터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왔다. 6개월 전부터 배가 불렀고 하루 전부터는 열이 났다고 한다. 20년 전에 만성간염으로 진단받았으나 치료는 받지 않았다. 혈압 110/8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8.3℃이다. 배 전체에 압통과 반동압통이 있고, 이동둔탁음이 있다. 혈액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필요한 검사를 고르시오 (두 가지).
혈색소 10.2 g/dL, 백혈구 14,500/mm3, 혈소판 75,000/mm3
정답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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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8, 복통(3d) |
Hx | 20년 전 만성간염 진단 후 치료받지 않음 |
S/Sx | 6개월 전부터 복부팽만, 1일 전부터 발열 복부 전체 DT/RT (+/+), 이동둔탁음 (+), 발열(38.3℃) |
Lab | Hb↓, WBC↑, Plt↓ |
Img | |
Etc |
Imp: 간경변(liver cirrhosis),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
해설
만성간염 병력, 복수, 발열, 복부 반동압통으로 보아 간경변과 SBP 의심 하, 진단을 위해 복부 CT와 paracentesis를 시행한다.
• 20년 전 만성 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복부팽만, 이동둔탁음 등 복수를 시사하는 소견이 있으므로 간경변을 impression으로 잡을 수 있다.
• 복수 유무 확인을 위해 복부컴퓨터단층촬영(CT)을 시행할 수 있으며, 복부 반동압통이 전반적으로 있으므로 위장관 천공 등 기타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도 복부 CT가 필요하다.
• 또한 현재 복부 압통과 반동압통이 있고, 발열이 있으므로 복수의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진단적 복부천자를 시행하여 복수의 PMN을 측정해 보아야 한다.
Tip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정리 | |
임상양상 | • 발열, 복통, 복부팽만, 복부 압통 |
검사소견 | • 복수천자: 복수 내 PMN ≥ 250/mm3, 세균 배양(+) |
치료 | • 3세대 cephalosporin + albumin |
예방 | • Norfloxacin, ciprofloxacin |
관련 이론
•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Reference
• Harrison 21e, p.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