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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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여자가 하루 전부터 열이 난다며 병원에 왔다. 기침과 노란 가래가 나온다고 한다. 당뇨병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다. 혈압 130/80 mmHg, 맥박 95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8.2°C이다. 가슴 청진에서 왼쪽 가슴 아래쪽에서 거품 소리가 들린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백혈구 18,000/mm3, 혈색소 11.3 g/dL, 혈소판 330,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5/0.8 mg/dL, C-반응단백질 100 mg/L (참고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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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2, 발열 (1d) |
Hx | 당뇨로 인슐린 치료 중 |
S/Sx | 1일 전부터 발열. 기침, 노란 가래 V/S BT 38.2, 왼쪽 가슴 아래 수포음 |
Lab | 백혈구↑ CRP↑ |
Img | CXR: LLLF consolidation |
Etc |
Imp: 폐렴(pneumonia)
해설
임상양상에서 폐렴이 의심되며 외래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므로 respiratory fluoroquinolone인 levofloxacin을 단독투여한다.
• 72세 여자가 1일 전부터 지속된 발열로 내원하였다.
• 발열, 기침, 노란 가래의 증상과 왼쪽 가슴 아래 수포음, 백혈구 증가, CRP 증가 소견, 그리고 CXR에서 좌하엽에 infiltrate 소견 모두 폐렴을 시사한다.
• CURB-65로 중증도를 평가했을 때 1점으로 경구 항생제를 이용한 외래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한다. 따라서 경구 beta-lactam 또는 경구 respiratory fluoroquinolone을 단독투여 해야한다. 보기 중 이에 해당하는 것은 후자인 levofloxacin이다.
Tip
• CURB-65와 폐렴 입원 기준
• 지역사회 감염 폐렴의 항생제
오답 선지
• Ampicillin: Beta-lactam 항생제이지만, 폐렴의 외래 치료에는 amoxicillin, amoxicillin-clavulanate, cefditoren, cefpodoxime이 사용된다.
• Azithromycin: 우리나라에서는 S. pneumoniae의 macrolide 내성이 많기 때문에 azithromycin 단독치료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관련 이론
• 폐렴
Reference
• Harrison 21e, pp.1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