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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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여자가 목에서 덩이가 만져진다고 병원에 왔다. 덩이는 3주 전 처음 만져졌으며 조금씩 커지는 것 같다고 한다. 음식물을 삼킬 때 음식이 목에 걸렸다가 내려가는 느낌이 있다고 하고 통증은 없다. 혈압 120/80mmHg, 맥박 8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9℃이다. 갑상샘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음파 검사에서 5cm 크기의 낭종성 덩이가 관찰되었고, 30mL의 삼출물을 흡인하였다. 그 후에 덩이는 만져지지 않았다. 조치는?
유리 T4 1.7 ng/dL (참고치, 0.8~1.7), 갑상샘자극호르몬 2.1 mIU/L (참고치, 0.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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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9, 목덩이(3wk) |
Hx | |
S/Sx | 덩이는 점점 커지며, 음식물을 삼킬 때 음식이 목에 걸렸다가 내려가는 느낌, 통증(-) |
Lab | TSH normal, fT4 normal |
Img | US: 5cm크기의 낭종성 덩이 |
Etc | 30ml의 삼출물 흡인후 덩이 사라짐 |
Imp: 갑상샘 낭종(thyroid cyst)
해설
갑상샘 낭종 흡인 후 낭종이 사라졌으므로 경과관찰한다.
• 3주 전부터 목덩이가 만져진 49세 여환이다. Serum TSH 정상으로 갑상샘 초음파 시행하였는데 5cm크기의 낭종성 덩이가 관찰되어 흡인하였다. 흡인 후 덩이가 사라졌으므로 일단 경과관찰 하면 되겠다.
• Benign thyroid cyst는 대부분 aspiration으로 해결되고, 다시 커지면 추가 흡인을 시행하면 된다. 3차례 이상 재발시 unilateral thyroid lobectomy 시행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갑상샘
Reference
• Sabiston 21e, pp.8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