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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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여자가 1일 전부터 목에서 피가 많이 나온다며 응급실에 왔다. 붉은 피가 종이컵 3개 정도 나왔다고 한다. 10년 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있고 숨이 차서 흡입제 등 약물치료를 받아왔다. 혈압 132/88mmHg, 맥박 115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4℃이다. 양쪽 가슴 청진에서 거품소리와 삑삑거림이 들린다. 가슴 X선 사진과 고해상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1년 전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강제폐활량(FVC) : 정상 예측치의 78%
1초간 강제날숨유량(FEV1) : 정상 예측치의 35%


정답률 83%
누적 풀이 횟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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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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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5, 객혈(1day) |
Hx | 10년 전부터 기침, 가래, 호흡곤란으로 흡입제 치료 |
S/Sx | 1일 전부터 대량 객혈(종이컵 3개) V/S PR 115 RR 24, PEx: 양쪽 가슴 수포음, 건성수포음(rhonchi) |
Lab | - |
Img | CXR: 양쪽 폐 하부에 multiple ring shadow CT: Cystic bronchiectasis |
Etc | PFT: 폐쇄성 양상 |
Imp: 기관지확장증, 대량 객혈
해설
• 45세 여자가 1일 전부터 객혈로 내원하였다.
• 영상검사에서 확인된 기관지확장증이 객혈의 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 1일 전부터 종이컵 3개 분량의 객혈을 호소하였으므로 대량 객혈(>400mL/day)로 판단할 수 있다.
• 대량 객혈의 1차 치료로 기관지동맥색전술을 사용한다.
Tip
대량 객혈 치료 정리 > 400 mL/1일 or > 100~150 mL/1회 | ||
반대쪽 폐 보존 | 출혈 위치 탐색 | 출혈 관리 |
출혈 부위가 아래 오도록 옆으로 눕기 기관삽관시 한쪽 폐에만 삽관 or double-lumen endotracheal tube | CT angiography 기관지내시경 | BAE: 1st line 기관지내시경, 수술적 절제 |
오답 선지
• 응급 폐절제술: 다른 치료에도 객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시행한다.
• 기관지경 전기지짐술: 일시적인 효과만 보이므로 주된 치료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 이중내관 기관내삽관: 과호흡이 있지만, 환자가 현재 호흡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당장 기관내삽관이 필요하지 않다.
관련 이론
• 객혈
• 기관지확장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70-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