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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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번

[임종평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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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여자가 3일 전부터 기침할 때마다 휴지에 묻는 정도의 피가 나와 병원에 왔다. 4개월 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있었으며, 기침을 할 때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다고 하며, 체중이 7 kg 줄었다고 한다. 평소 복용 중인 약은 없다. 혈압 120/80mmHg, 맥박 7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2 ℃이다. 오른쪽 가슴에서 호흡음은 감소되고 타진에서 둔탁음이 들린다. 가슴 X선사진과 가슴 컴퓨터단층촬영이다. 검사는?

정답률 75%

누적 풀이 횟수 2,600+

평균 풀이 시간4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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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

CC

F/47, 객혈(3d)

Hx

S/Sx

기침/가래(4m), 흉통(기침시 악화), 체중감소(-7kg)

V/S 120/80 70 18 37.2, decreased Rt. lung sound, dull percussion

Lab

Img

CXR: Extensive consolidations in the right lobe, patchy consolidation in left lobe

Chest CT: Rt. destroyed lung, centrilobular nodules in the left upper lobe

Etc

Imp: 결핵(Tuberculosis)

해설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가래 항산막대균 펴바른표본검사 및 배양검사를 실시한다.

• 47세 여자가 3일 전부터 시작된 객혈을 주호소로 내원하였다.

• 4개월 전부터 기침,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도 동반되고 있으며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병변이 흉막을 침범하여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오른쪽 가슴에서 호흡음이 감소하고 타진상 둔탁음이 들리므로 해당 부위에 흉수가 존재하지 않는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 Chest CT 상 LUL에서 소엽중심성 결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활동성 결핵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CT 소견이며 결핵균 감염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Rt. lung은 거의 파괴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또한 결핵 환자에서 관찰될 수 있는 소견이다.

• 따라서 가래 항산막대균 펴바른표본검사와 배양검사를 진행한다.

오답 선지

• 혈청 인플루엔자 항체 검사: 인플루엔자 감염 시 근육통,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양상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체중감소, 객혈 및 흉막성 통증들은 인플루엔자에서 흔한 소견이 아니다.

• 혈청 크립토코쿠스 항체 검사: 진균 감염은 면역저하자에서 주로 일어나며, 증례의 환자는 면역 저하의 증거가 없으므로 해당 검사는 배제된다.

• 가래 곰팡이 펴바른표본검사 및 배양: 진균 감염은 면역저하자에서 주로 일어나며, 증례의 환자는 면역 저하의 증거가 없으므로 해당 검사는 배제된다.

• 혈청 E면역글로불린 아스페르길루스 항체: 진균 감염은 면역저하자에서 주로 일어나며, 증례의 환자는 면역 저하의 증거가 없으므로 해당 검사는 배제된다.

관련 이론

폐결핵

Reference

• Harrison 21e, pp.1357-138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가이드라인,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