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번
[MD17]
0
69세 남자가 1년 전부터 숨이 차서 병원에 왔다. 1년 전부터는 빠른 걸음으로 걷기가 어려웠고, 3개월 전부터는 평지를 걷는데도 숨이 찼다고 하였다. 10년 전부터 고혈압이 있었고, 30갑·년 흡연자였다. 혈압 140/86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였다. 청진에서 양쪽 아래가슴에서 흡기 말 거품소리가 들렸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적합한 진단을 고르시오 (한 가지).
강제폐활량(FVC) : 정상 예측치의 65%
1초간 강제날숨량(FEV1) : 정상 예측치의 71%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 75%

정답률 79%
누적 풀이 횟수 600+
평균 풀이 시간45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69, 호흡곤란 (1yr) |
Hx | 고혈압(10yr), 흡연력(30PY) |
S/Sx | 1년 전부터 호흡곤란 (mMRC grade 1) → 3개월 전부터 호흡곤란 악화 (mMRC grade 3) V/S 정상, 청진 시 양쪽 아래가슴 흡기말 수포음 |
Lab | - |
Img | CXR: 양쪽 폐 아랫부분 reticular pattern |
Etc | PFT: 제한성 패턴 |
Imp: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해설
• 69세 남자가 1년간 지속된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 양쪽 아랫가슴에 흡기말 수포음이 들렸으며, CXR에서도 양쪽 폐 아랫부분의 reticular pattern이 보이므로 특발성폐섬유증이 의심된다.
• 폐기능검사에서 FVC가 기준치의 65%로 하락한 제한성 양상을 보이는 것 또한 특발성폐섬유증을 시사한다.
Tip
• 폐기능검사 해석
관련 이론
• 폐기능검사
• 간질성 폐질환
Reference
• Harrison 21e, pp.2133-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