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 고득점 대비 핵심 문항

35번

[MD20]

71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가슴이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통증은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하며 5분 정도 지속되었다. 5년 전부터 혈압강하제를 복용 중이며, 30갑·년의 흡연자이다. 혈압 136/72mmHg, 맥박 10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0℃이다. 가슴의 압통은 없고 복장뼈 오른쪽 두 번째 갈비사이에서 3/6도의 수축기 잡음이 들린다. 심전도이다. 가능성이 큰 진단을 고르시오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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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71, 흉통(4mo)
Hx	5년 전부터 혈압강하제 복용 중, 흡연력 30갑년
S/Sx	운동 시 흉통, 5분 지속 / 오른쪽 두 번째 갈비사이에서 3/6도의 수축기 잡음
Lab
Img
Etc	ECG: Sinus tachycardia, LV hypertrophy

Imp: 안정협심증(stable angina), 대동맥판 협착(aortic stenosis, AS)

해설

운동 시 흉통이 발생해 5분만에 사라지므로 stable angina의 가능성이 높고, 흉골우연 2^nd ICS 수축기 심잡음은 AS를 시사한다.

• 71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시작된 흉통으로 내원하였다.

• 30갑년의 흡연력이 있고 혈압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다.

• 우선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하고 지속 기간이 짧은 흉통은 전형적인 안정협심증의 소견이다.

• V4~V6에서 high voltage의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소견이 보이고, 복장뼈 오른쪽 두 번째 갈비사이에서 3/6도의 수축기 잡음은 aortic stenosis의 전형적인 심음 소견이다. AS로 인한 LVH가 심할 경우 myocardial O₂ demand가 증가해 흉통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

Tip

• 협심증 정리

• 판막질환 심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