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
[MD18]
0
생후 1개월 된 남아가 1주일 전부터 토한다며 응급실로 왔다. 구토가 점점 심해졌고 구토물은 우유빛이었다. 아이는 토한 후에 더 먹으려고 하였다. 복부 팽만은 없으며 덩이도 만져지지 않았다. 복부 초음파 사진이다. 수분과 전해질 교정을 위해 칼륨과 함께 투여해야 할 수액은?

정답률 61%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27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1m, 구토(1wk) |
Hx | |
S/Sx | 비담즙성 구토, 구토 후 더 먹으려 함 / 복부 팽먼 (-), 덩이 (-) |
Lab | |
Img | 복부 초음파: 위 날문부 근육 비대 |
Etc |
Imp: 비대 날문 협착증(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해설
• 해당 연령대에서 비담즙성 구토와 구토 후 더 먹으려 하는 증상을 보이면 제일 먼저 비대 날문 협착증을 떠올려야 한다.
• 또한 제시된 복부 초음파 사진에서도 HPS의 진단을 내릴 수 있다.
• HPS는 수술 전 0.45%~0.9% 식염수에 5~10% 포도당, 30~50mEq/L 염화칼륨을 포함한 용액으로 탈수와 산-염기 및 전해질을 우선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구토로 수분, 위산, 염소가 소실되어 저염소 대사 알칼리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Tip
• HPS의 우선 치료는? 수액 교정 / HPS의 완치 치료는? 날문 근육 절개술 (or 약물 치료로 아트로핀)
• 수액 교정을 위해 필요한 성분까지 묻는 문제가 2018년 국시에 출제되었다.
관련 이론
• 비대 날문 협착증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58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