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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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여자가 1시간 전부터 배가 부르면서 울렁거린다고 한다. 7일 전 췌두부암으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수술 후 4일째부터 식사를 시작하였으나 거의 먹지 못했다고 한다. 혈압 132/56 mmHg, 맥박 84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2℃이다. 배는 전반적으로 불러있고, 장음은 들리지 않는다. 현재 체중은 수술 전 평소 체중에 비해 약 10% 감소하였다. 적절한 영양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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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6, 복부팽만(1hr) |
Hx | 7일 전 췌두부암 → 췌십이지장절제술 → 수술 후 4일째 식사 시작했으나 거의 먹지 못함 |
S/Sx | 배가 울렁거림, V/S 132/56 84 20 37.2, 복부팽만, 장음 없음, 체중 10%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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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해설
복부팽만과 장음 없음으로 보아 ileus가 의심되며, 소화관 영양 금기증에 해당하므로 경정맥 영양을 공급한다.
• 76세 여자가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복부팽만을 호소하고 있다.
• 현재까지 거의 먹지 못한 상태이고, 수술 전 체중에 비해 10% 감소한 상황이므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상태다.
• 복부팽만과 장음이 들리지 않는 상태, 수술 후 7일째라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가 의심된다. 이는 소화관 영양의 금기증에 해당한다.
• 현재 경구식이를 지속할 경우 이전처럼 먹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소화관 영양이 금기인 상태이므로 경정맥 영양을 공급한다.
Tip
• 수술 전후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
• 소화관 영양의 금기증
• 영양 공급 경로 선택
관련 이론
• 소화관 영양과 경정맥 영양
Reference
• Harrison 21e, pp.2539-2546
• Sabiston 21e, pp.10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