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
[M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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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여아가 5개월 전부터 아랫배가 가끔 아파서 병원에 왔다. 초경은 아직 없다. 키 157 cm (50백분위수), 몸무게 49 kg (50백분위수)이다. 골반검사에서 입구로부터 1 cm 위로 질이 막혀있음이 보인다. 골반자기공명영상 사진이다. 추가로 시행할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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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12, 하복부 통증(5m) |
Hx | |
S/Sx | 복통은 가끔, 초경(-) 157cm/49kg, 입구로부터 1cm 위로 질이 막힘 |
Lab | |
Img | MRI: 두 개의 자궁, 질 내강의 팽창 |
Etc |
Imp: 골반유출로 폐쇄(pelvic outlet obstruction)
DDx: 중복자궁(uterine didelphys), 쌍각자궁(bicornuate uterus)
해설
자궁과 기타 여성생식기에 기형이 있으므로 동반 비뇨기 기형을 확인하기 위해 정맥신우조영(IVP)를 시행한다.
• 12세 여아가 5개월 전 시작된 간헐적 하복부 통증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질 입구로부터 1 cm 위로 질이 막혀있으므로 여성생식기의 선천기형이 의심되며, 이에 따라 골반 MRI를 촬영했다.
• MRI상 자궁이 2개 관찰된다. 그 중 하나는 질의 상부와 연결되어 있는데, 해당 질이 팽창되어 있다. 이를 통해 초경이 수개월 전 시작되었으나 골반의 유출로가 막혀있어 질 내부에 지속적으로 쌓이고, 이에 의해 간헐적 복통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여성생식기, 특히 자궁의 선천기형이 있을 때는 비뇨기의 선천기형도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상승하므로 IVP(intravenous pyelography)를 통해 이를 평가해야 한다.
Tip
• 자궁의 선천기형
관련 이론
• 여성생식기 선천기형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