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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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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남자가 3시간 전 피를 토해서 병원에 왔다. 입맛이 없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한다. 3개월간 체중이 4kg 줄었다고 한다. 혈압 110/70mmHg, 맥박 90회/분, 호흡 25회/분, 체온 36.3℃이다. 결막은 창백하고 공막에 황달이 있다. 배 청진에서 장음은 정상이고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내시경 사진과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진단은?
혈색소 10.2 g/dL, 백혈구 7,000/mm3, 혈소판 180,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43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55 U/L, 총빌리루빈 4.5 mg/dL, 직접빌리루빈 3.0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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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5, 토혈(3hr) |
Hx | |
S/Sx | 입맛 없고 속 더부룩, 체중감소(4kg/3mo) 결막 창백, 공막 황달, 장음 정상, DT/RT(-/-) |
Lab | Hb↓ T.bil↑, D.bil↑ |
Img | Abd CT: Multiple liver metastasis |
Etc | EGD: 위의 출혈을 동반한 종괴 관찰 |
Imp: 위암의 간 전이(gastric cancer with liver metastasis)
해설
EGD상 출혈을 동반한 종괴가 관찰되고 CT상 multifocal한 liver lesion이 관찰되므로 위암이 간으로 전이되었음을 의심할 수 있다.
• 3시간 전 피를 토한 75세 남성으로, 입맛이 없고 속이 더부룩했으며, 3개월간 4kg의 체중감소가 있었다고 한다.
• 시행한 위내시경에서 출혈을 동반한 종괴가 관찰되므로 위암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다.
• Staging을 위해 시행한 복부 CT에서 multiple liver metastasis가 확인되며, 이로 인한 간기능 저하로 인해 황달이 생겼음을 추측할 수 있다.
Tip
• 위암은 간 전이가 가장 흔하다.
위암 정리 | |
임상양상 | • 체중감소, 복통, 속쓰림, 토혈 • 구토, 복부팽만 등 • Lt. supraclavicular LN 촉진, 복수 등 → 전이 시사 |
진단 | • 위암 확인: EGD + biopsy • 병기 설정: CT + EUS (+ PET-CT) |
치료 | • ESD: Mucosa 국한, ≤ 2cm, 고~중등도 분화 등 • 수술: ESD 시행 불가 & 원격전이/혈관침범 없음 - Distal 2/3: Distal gastrectomy - Proximal 1/3: Total gastrectomy - Neoadjuvant or adjuvant CTx 대부분 시행 • 고식적 치료: 폐쇄시 stent 삽입 |
관련 이론
• 위암
Reference
• Harrison 21e, pp.629-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