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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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영아가 경련이 반복되어 병원에 왔다. 불러도 반응하지 않으며 눈이 위로 올라가고 전신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까딱거리는 경련이 5분간 있은 후 멈추었으나 30분 후 같은 양상으로 다시 1분간 경련을 하였다. 경련의 가족력은 없었고, 성장과 발달은 정상이다. 혈압 90/50 mmHg, 맥박 120회/분, 호흡 30회/분, 체온 39℃이다. 신체진찰 결과는 정상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백혈구 10,800/mm3 (중성구 75%, 림프구 25%), 혈색소 13.0 g/dL, 혈소판 245,000/mm3, C-반응단백질 31 mg/L (참고치, <10)
정답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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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4m, 경련 |
S/Sx | Temp↑, 신체진찰 결과 정상 |
Lab | 혈액 검사: CRP↑ |
Img | |
Etc | 경련 가족력 없음. 성장, 발달 정상 |
Imp: R/O 열성 경련(febrile convulsion), 뇌수막염(meningoencephalitis)
해설
열과 경련을 동반하기 때문에 열성경련으로 단정짓기 쉬우나, 뇌수막염을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뇌척수액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경련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39도의 열을 동반했기 때문에 열성 경련을 생각할 수 있다.
• 열성 경련의 첫 진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열의 원인을 밝히고 뇌수막염을 배제하는 것이다.
• 본 환아는 신체진찰 결과 이상은 없으나 염증 지표인 CRP가 상승되어 있으므로 감염을 배제할 수 없다.
• 따라서 CSF 검사를 통해 중추 신경계 감염 질환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오답 선지
2. 뇌파검사: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나 뇌전증의 위험 요소를 가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
4. 뇌 MRI: 국소 신경학적 징후가 있거나 신경학적 질병을 가지고 있을 때는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련 이론
• 발작 질환
• 중추 신경계의 감염 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1e, p.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