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
[M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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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여아가 2주 전에 열이 오르면서 발작을 했다며 병원에 왔다. 임신나이 39주, 출생제중 3,100g으로 정상 질분만으로 태어났다. 이전에 발작은 없었고, 뇌전증의 가족력은 없다고 한다. 발작할 때 체온은 39.5°C였고 4분간 지속되었으며 더 이상의 발작은 없었다고 한다. 보호자가 가져온 동영상을 보니 발작은 전신강직간대발작이었다. 4개월에 뒤집기를 했으며, 10개월에 혼자 일어나 앉고 까꿍놀이를 했다고 한다. 현재는 엄마, 아빠를 포함한 다섯 단어를 말할 수 있고 혼자 걸을 수 있다. 처치는?
정답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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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풀이 시간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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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13M, 경련(2w) |
Hx | IUP 39wk, 3.1kg, NSVD |
S/Sx | 발작 당시 BT 39.5, duration 4min, GTCS |
Lab | |
Img | |
Etc |
Imp: 단순 열성경련(simple febrile seizure)
해설
기타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전형적인 양상의 단순 열성경련이 있으므로 경과관찰한다.
• 생후 13개월 여아가 2주 전 시작된 발열 및 발작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발작 시 고열이 동반되었으므로 열성경련을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한다. 15분 이내로 지속되었고, 현재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았고, generalized seizure이며, 기타 신경학적 이상이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복합 열성경련은 배제할 수 있다.
• 출생력상 특이사항이 없고, 뇌전증의 가족력도 없으며, 운동발달과 언어발달도 나이에 맞는 정상 수준에 해당한다.
• 따라서 전형적인 양상의 단순 열성경련이므로, 추가적 검사 없이 경과관찰이 가능하다.
오답 선지
• 뇌파검사(electroencephalogram, EEG): Seizure의 semiology 등을 고려할 때 epilepsy가 의심될 경우 고려할 수 있다.
• 발달검사: 본 증례는 발달지연을 의심할 근거가 없으므로 발달검사는 불필요하다.
• 뇌자기공명영상: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는 등 기질적 질환에 의한 seizure가 의심될 경우 시행을 고려할 수 있다.
• 뇌컴퓨터단층촬영: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는 등 기질적 질환에 의한 seizure가 의심될 경우 시행을 고려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발작 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118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