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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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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왼팔이 붓고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4일 전 바다낚시를 하고 홍합과 생선회를 먹었다고 한다. 간경화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왼팔 사진이다. 적합한 항생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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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4, 왼팔이 붓고 아픔(2d) |
Hx | 4일 전 바다낚시, 홍합과 생선회 섭취 / 간경화로 치료 중 |
S/Sx | |
Lab | |
Img | |
Etc | 왼팔 사진: erythema, papule, swelling, hemorrhagic bullae |
Imp: 괴저병(비브리오패혈증, Vibrio vulnificus sepsis)
해설
• 2일 전부터 발생한 왼팔의 부종과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64세 남환이다.
• 간경화로 치료를 받고 있는 40세 이상의 남자이고, 4일 전 바다낚시 및 해산물, 어패류 생식 후 발생한 왼팔의 특징적인 피부 소견 (erythema, papule, swelling, hemorrhagic bullae)을 통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치료는 즉시 empirical antibiotics(Fluoroquinolone, Tetracycline + 3세대 Cephalosporin)을 사용하고 aggressive debridement 및 supportive care를 시행한다.
• 따라서 적절한 항생제는 3세대 Cephalosporin인 Cefotaxime과 Tetracycline 계열의 Doxycycline을 함께 사용한다.
Tip
• 비브리오패혈증은 Underlying liver disease (cirrhosis, hemochromatosis), hematopoietic disorders, chronic renal insufficiency, 면역저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 40세 이상 남자에서 흔히 발생한다.
• 여름철 해산물, 어패류 생식 약 1일 후 fever, chills, malaise이 발생하고 sepsis, shock 양상으로 진행되며, 발병 후 약 36시간 이내에 extremities(특히 다리)에 특징적인 피부소견 (Erythema, papule, swelling → Hemorrhagic bullae, vesicles → Gangrenous ulcer, necrosis, pain)이 나타난다.
• Lab에서 leukopenia 및 thrombocytopenia가 흔히 동반된다.
관련 이론
• 괴저병
Reference
• Harrison 21e, pp.1305-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