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번
[임종평20-2]
0
58세 남자가 의식저하로 병원에 왔다. 보호자가 없어 병력을 알 수 없었고, 포도당 정맥 주사 후 의식이 회복되었다. 혈압 120/70 mmHg, 맥박 104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C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인은?
포도당 투여 전 혈당 45 mg/dL, 포도당 투여 후 혈당 300 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32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26 U/L
인슐린 30 mU/L (참고치, 3~25), C-펩티드 0.5 ng/mL (참고치, 0.8~3.5), 항인슐린 항체 (+)
코티솔 20 ug/dL (참고치, 5~25)
정답률 91%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35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58, 의식저하 |
Hx | 알 수 없음 |
S/Sx | IV Glucose 투여 후 회복, V/S 120/70-104-20-36.5 |
Lab | Glc↓ (투여 후 300), C-peptide↓, Insulin↑, anti-insulin Ab↑ |
Img | |
Etc |
Imp: 저혈당
해설
Whipple’s triad(의식저하, 검사상 저혈당, 포도당 투여 후 회복)를 만족하여 저혈당으로 진단할 수 있다. Low c-peptide, high insulin에서 외인성 인슐린 과다에 의한 저혈당을 의심할 수 있다.
• 의식 소실로 내원한 58세 남환이다.
• 병력을 알 수 없으나, IV Glc 투여 전 hypoGlc 결과와 전형적 저혈당 증상에 해당하는 의식저하 증상, 포도당 투여 후 회복된 증상, 즉 Whipple’s triad를 만족하므로 저혈당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저혈당의 원인은 low C-peptide, high Insulin을 통해 과도한 외인성 insulin 투여에 의한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 환자의 병력은 알 수 없으나, 항인슐린 항체가 양성이고 포도당 투여 후 혈당 300으로 크게 증가한 소견을 통해 T1DM을 의심할 수 있다.
Tip
• 당뇨 치료약
오답 선지
• 인슐린종, SU는 모두 내인성 인슐린 과다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또는 약물이다.
관련 이론
• 당뇨의 치료
• 저혈당
Reference
• Harrison 21e, pp.3129-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