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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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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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남자가 3일 전 아침에 자고 나니 갑자기 어지럽고 서있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한다며 병원에 왔다. 오른쪽 팔다리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하였다. 왼쪽 얼굴의 온도와 통증 감각이 저하되었고 눈꺼풀처짐과 땀 분비 저하가 있었다. 쉰소리(hoarseness), 삼킴곤란, 눈떨림(nystagmus)과 함께 오른쪽 팔다리 실조(ataxia)를 보였다. 병터와 관련된 뇌혈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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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80,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 균형 상실 (3d)

Hx

S/Sx

왼쪽 얼굴의 온도/통증감각 저하, 눈꺼풀처짐, 땀 분비 저하

쉰소리, 삼킴곤란, 눈떨림

오른쪽 팔다리 실조

Lab

Img

Etc

Imp: 외측연수경색(lateral medullary infarction, Wallenberg syndrome)

해설

• 3일전 부터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 및 균형 상실을 주소로 내원한 80세 남성이다.

•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 감각 저하에서 뇌졸중이 의심된다.

왼쪽 horner’s syndrome(눈꺼풀 처짐, 땀 분비 저하), 쉰소리/삼킴곤란/눈떨림, 오른쪽 팔다리 ataxia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뒤아래 소뇌동맥 (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PICA)에 경색이 생겨 외측연수경색이 발생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 PICA는 vertebral artery에서 분지되기 때문에 답으로는 척추동맥(vertebral artery)이 가장 적절하다.

Tip

뇌경색의 위치에 따른 증상

<Wallenberg syndrome>

• 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PICA) Infarct

• Ipsilateral Horner’s syndrome : Ptosis, Miosis, Anhidrosis

• Contralateral Pain & Temperature loss

• Ipsilateral or contralateral facial hypesthesia(무감각)

관련 이론

뇌혈관 해부학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97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