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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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아가 2주 전부터 다리와 팔에 자주 멍이 들고 1일 전에는 30분 이상 지속되는 코피가 나서 병원에 왔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30회/분, 호흡 26회/분, 체온 37.5°C이다. 창백해 보이고 처져 보이며, 온몸에 멍과 점상 출혈이 있다. 간이 4 cm, 지라가 3 cm 촉지된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백혈구 6,940/mm3 (호중구 5%, 림프구 35%, 전골수세포 55%), 혈색소 7.1 g/dL, 적혈구용적률 19%, 망상적혈구 2.8%, 혈소판 15,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17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13 U/L, 프로트롬빈시간 16.9초 (참고치, 10.1~12.0), 활성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 32.5초 (참고치, 26~36), 혈액요소질소 29.6 mg/dL (참고치, <23), 크레아티닌 0.26 mg/dL (참고치,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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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 멍, 코피(2wk) |
Hx | |
S/Sx | 2주 전부터 다리와 팔에 멍 / 코피 / 창백/ 처짐/ 간, 지라 비대 |
Lab | 혈액검사: APL 소견 |
Img | |
Etc |
Imp: 급성 전골수세포 백혈병(acute promyelocytic leukemia, APL)
해설
• 멍이 자주 들고, 코피가 오래 지속되는 증상이 있는 6세 여아이다.
• 현재 쳐져 보이고 온몸에 멍과 점상 출혈이 있으며, 간, 지라가 촉지되는데, 이로써 백혈병의 한 종류를 의심할 수 있다.
•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중 전골수세포가 55% 관찰된다. 이는 급성 전골수구 백혈병(acute promyelocytic leukemia, APL)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관련 이론
• 소아 백혈병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97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