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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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아침마다 피로하다며 병원에 왔다. 피로감은 아침에 일어날 때 제일 심하게 느끼고 새벽에 땀이 나면서 깬다고 한다.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다. 취침 전에 기저인슐린 24단위를 맞고 식전에 초속효성 인슐린 5단위를 1일 3회 맞고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혈색소 12.7g/dL, 알부민 3.8g/d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1/1.1mg/dL, 아침 공복 포도당 182mg/dL, 당화혈색소 7.9%, 취침 전 혈당 144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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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6, 아침 피로감(3mo) |
Hx | DM(on Insulin: Basal 24U + Preprandial insulin 5U) |
S/Sx | 아침 피로감(3mo), 새벽에 땀이 나면서 깸 |
Lab | Cr↑, 아침 공복 혈당↑, HbA1c↑, 취침 전 혈당↑ |
Img | |
Etc |
Imp: 소모기 현상
DDx: 새벽 현상
해설
•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아침 피로감으로 내원한 56세 남환이다. 당뇨로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고, 아침 공복 포도당은 182로 높다.
• 아침에 고혈당이 나타나는 경우 rebound hypoglycemia에 의한 소모기 현상과 생리적인 counterregulatory H의 증가로 인해 나타나는 새벽 현상을 감별해야 한다. 이 둘의 감별을 위해 새벽 3시 자가혈당 측정이 필요하다.
• 위 환자의 경우 새벽에 땀이 나면서 깬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병력을 통해 새벽 저혈당을 의심할 수 있고, 소모기 현상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모기 현상의 치료는 인슐린 감량 또는 취침 전 간식이다.
Tip
• 새벽 혈당 높다 → 새벽 현상 / 낮다 → 소모기 현상
• 인슐린 치료
관련 이론
• 당뇨의 치료
• 저혈당
Reference
• Harrison 21e, pp.3104-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