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M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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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여자가 오른쪽 엉덩이 피부발진으로 병원에 왔다. 발진이 나타나기 3일 전에 가벼운 근육통과 권태감이 있었고, 병터 부위가 가려웠다. 이전에도 발진이 월경시기에 발생하였다가 수일 후에 저절로 호전된 적이 있다. 엉덩이 사진이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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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3, 피부병변(Rt. 엉덩이) |
Hx | 이전 월경시기에 발진 발생 → 수일 후 호전 |
S/Sx | 경미한 근육통/권태(3d) → 발진(발적, 수포) |
Imp: HSV 감염
DDx: 기타 바이러스 감염
해설
HSV 감염이 의심되므로 HSV DNA PCR을 시행한다.
• 43세 여자가 오른쪽 엉덩이의 피부병변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현재 발진은 발적과 수포가 동반된 형태인데, 근육통/권태 전구증상과 조합했을 때 HSV 감염이 가장 의심된다.
• 일반적으로 HSV 피부발진은 orofacial area나 genital area에 발생하지만, 피부 어디에도 나타날 가능성은 존재한다.
• HSV 발진은 월경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또한 환자의 과거력과 일치한다.
• HSV 피부감염의 1st line 진단검사는 PCR을 이용해 HSV DNA를 확인하는 것이다.
Tip
• 감염성 피부질환 요약
오답 선지
• 첩포검사: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비롯한 type IV hypersensitivity 면역기작을 가진 질환에 대한 검사다.
• 압시경검사: 유리판과 같은 투명한 물체로 피부를 눌러 병변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홍반과 자반증의 구별 등에 자주 사용된다.
• 우드등검사: 어루러기와 백반증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다.
• 혈청 총면역글로불린 E 측정: Type I hypersensitivity 면역기작을 가진 질환에서 IgE 매개 면역반응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관련 이론
•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Reference
• 피부과학 7판, pp.360-480
• Fitzpatrick Dermatology 9e, pp.3021-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