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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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남자가 3일 전부터 밤에 잠을 자지 않고 횡설수설했다. 5일 전에 넙다리뼈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정신상태검사에서 대화에 집중하지 못했고,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누가 왔다 갔는지 알지 못했다. 혈액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소견은 없었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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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4, 잠을 자지 않고 횡설수설 (3d) |
Hx | 5일 전 넙다리뼈 골절로 수술 |
S/Sx | 대화에 집중하지 못함 지남력 상실 |
Imp: 섬망(delirium)
해설
병력상 섬망이 의심되고 정신병적 증상이 있으므로 antipsychotic인 haloperidol을 투여한다.
• 5일 전 넙다리뼈 골절로 수술을 하고 3일 전부터 횡설수설하는 환자의 증례이다. 환자는 지남력이 손상되어 있으며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두부외상이나 정신장애 병력도 없고, 신체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기 때문에 섬망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섬망은 원인을 파악하여 가능한 원인을 교정하고 보존적인 치료를 한다. 약물치료로는 정신병적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haloperidol, quetiapine, risperidone 등의 항정신병약물을 사용한다. 따라서 답은 haloperidol이다.
Tip
• 입원 or 수술하고 며칠 뒤 갑자기 발생한 헛소리 or 환각 → 섬망
• 섬망의 치료
관련 이론
• 섬망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