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M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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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다분만부가 질분만 후 2주째에 질출혈이 많아 병원에 왔다. 혈압 110/80mmHg, 맥박 95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6.5℃이다. 분만 후 태반에 이상은 없었다. 자궁바닥은 배꼽 아래에서 만져진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목에서 피가 나오고 있고, 열상이나 덩이는 없다. 골반초음파검사에서 자궁 안에 4×1cm 크기의 혈류가 없는 혼합에코 덩이가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합한 처치를 고르시오 (한 가지).
혈색소 9.5 g/dL, 백혈구 9,000/mm3, 혈소판 160,000/mm3
정답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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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1, 질출혈(2주 전 질식분만) |
S/Sx | 질출혈 / V/S 110/80-95-24-36.5, 자궁목 active bleeding |
Lab | Hb 9.5 g/dL |
Img | USG: 자궁 내 4×1cm 혈류가 없는 혼합에코 덩이 |
Etc | 분만 후 태반 이상 없음 |
Imp: 태반 부착부위 퇴축불완전(placental site subinvolution)
해설
Delayed 산후출혈에서 태반 부착부위 퇴축불완전이며, 작은 덩이가 있으므로 ergonovine을 투여한다.
• 41세 여자가 2주 전 질식분만을 하고 질출혈이 있으므로 delayed postpartum hemorrhage다. 분만 당시 태반에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잔류태반은 배제할 수 있고, USG상 자궁내막에 작은 혈류가 없는 혼합에코 덩이가 관찰되기 때문에 태반 부착부위 퇴축불완전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일반적인 치료는 oxytocin 또는 ergonovine이고, 이것이 실패하거나 자궁 내 덩이가 너무 클 때는 소파술을 시행할 수 있다.
Tip
• 분만 후 출혈 감별진단 요약
관련 이론
• 분만 후 출혈
Reference
• Williams 26e, pp.759-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