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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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남자가 2시간 전에 피를 토해서 병원에 왔다. 피를 토하기 전 술을 마시고 구역질을 하였다고 한다. 평소 먹는 약은 없었고 다른 질환도 없다고 한다. 혈압 110/60mmHg, 맥박 8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6℃이다. 식도위내시경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합한 처치를 고르시오 (한 가지).
백혈구 9,800/mm3, 혈색소 13.8 g/dL, 혈소판 180,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20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16 U/L, 총빌리루빈 1.0 mg/dL, 총단백질/알부민 7.2/3.8 g/d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8/0.8 mg/dL, 프로트롬빈시간 12초 (참고치,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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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8, 토혈(2hr) |
Hx | 피를 토하기 전 술을 마시고 구역질을 하였음 |
S/Sx | V/S stable |
Lab | |
Img | |
Etc | EGD: 식도벽 찢어짐, R/O 현성 출혈 |
Imp: 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e, MWS)
해설
MWS가 있으며 현성 출혈이 의심되므로 내시경적 지혈이 가장 적절한 정답이다.
• 급성 토혈을 주호소로 내원한 38세 남성이다.
• 음주를 하고나서 구토에 이은 토혈이 있고 식도 파열의 증상은 없으므로 MWS의 가능성이 높다.
• EGD 소견에서도 식도벽의 찢어짐이 관찰되며, 이는 MWS을 더욱 더 시사한다.
•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은 보존적 치료가 기본이지만, 내시경에서 지속되는 출혈이 확인될 경우 내시경적 지혈술을 시행해야 한다. 본 환자는 mucosa 전체가 붉기는 하지만 현성 출혈이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보기 중 내시경지혈술이 가장 적절한 정답이다.
Tip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정리 | |
임상양상 | • 토혈, 흑색변 • 심한 구토 이후 발생 (주로 음주가 선행함) |
진단 | • EGD: Longitudinal하게 찢어져 있는 mucosal tear |
치료 | • 현재 출혈이 없을 경우: 금식 + 대증치료 • 현재 출혈이 있을 경우: 내시경적 지혈술 |
관련 이론
•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Reference
• Harrison 21e, pp.2406,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