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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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남자가 한 달 전부터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오한이 동반되었고 한 달간 체중이 약 3 kg 줄었다고 한다. 발열감이 있어서 집에서 체온계로 고막 체온을 측정할 때마다 38.0℃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전에 진단된 기저질환은 없다. 오한 이외 다른 증상 동반되지 않아 해열제만 복용했다고 한다. 혈압 120/7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17회/분, 체온 38.3℃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 조직검사 결과이다. 가장 적절한 치료를 고르시오 (한 가지).
백혈구 6,500/mm3, 혈색소 12.1 g/dL, 혈소판 380,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100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120 U/L
interferon gamma release assay 검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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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5, 발열(1mo) |
Hx | 기저질환 (-) |
S/Sx | 자가 측정 38도 이상의 발열, 오한, 체중감소(3kg/1mo), 해열제만 복용 V/S 120/70 80 17 38.3 |
Lab | CBC 정상, AST/ALT ↑, IGRA (+) |
Img | |
Etc | 간 조직검사: caseating granuloma |
Imp: 결핵(tuberculosis), R/O 파종성(disseminated)
해설
발열, 오한, 체중감소, IGRA(+)이며 간 조직검사에서 caseating granuloma가 관찰되므로 결핵 진단 하, 항결핵제를 사용한다.
• 기저질환이 없는 65세 남자가 1개월 전부터 열이 나서 내원하였다.
• 오한, 체중감소가 동반되었고 혈액검사에서 AST/ALT 상승, IGRA 양성이 나왔으므로 결핵을 의심해볼 수 있다.
• 간 조직검사에서 결핵의 특징적인 caseating granuloma 소견이 관찰되므로 최소 간결핵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간에서 결핵이 확인된 경우 혈행성 전파에 의해 전신적으로 파종성 결핵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따라서 치료를 위해 항결핵제를 복용한다.
관련 이론
• 폐외 결핵
Reference
• Harrison 21e, pp.1357-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