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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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남성이 척추마취 하 탈장 수술을 시행한 뒤 5시간 동안 소변을 보지 못하고 있다. 환자는 과거에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적절한 조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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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급성 요폐색 (urinary retention)

해설

척추마취의 부작용으로 일시적 급성 요폐색이 온 상태로 도뇨관을 삽입하여 방광 감압을 시도한다.

• 척추마취의 부작용 혹은 수술 후 통증, 불편감으로 인한 방광 근육의 discoordination으로 급성 요폐색(acute urinary retention)이 발생하였다.

• 평소 전립선비대증이 있어 수술 후 급성 요폐색에 더욱 취약한 조건이다.

•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치료는 도뇨관 삽입을 통한 방광 감압이다.

오답 선지

• 방광경 수술: 전립선비대증을 교정 가능하나 현재 방광 감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요로협착 확인: 방광 감압 후 고려 가능하다.

• 수액 투여량 증가, 이뇨제 투여: 현재 요폐색이 증가하여 수액, 약물 치료시 방광 압력만 증가할 것이다.

관련 이론

기타 외과적 합병증

Reference

• Sabiston 21e, pp.80-83, 246-252, 256-259, 1834-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