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총론

/

113

/

113

54번

[RES20]

0

62세 여성이 간암 진단을 받고 우간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수술 3일 후 화장실을 가려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환자는 의식이 또렷했으며, 혈압은 90/50 mmHg, 맥박은 122회/분, 호흡은 22회/분, 체온은 37.0℃로 측정되었다. 결막은 창백해 보였고, 중심정맥압은 3 cmH2O로 낮게 나타났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정답률 98%

누적 풀이 횟수 1,400+

평균 풀이 시간28초

/

나의 풀이 시간0

CC

실신

Hx

간암, 우간절제술 (3일 전)

S/Sx

BP↓, HR↑, RR↑, 결막 창백

Lab

Img

Etc

중심정맥압 3 cmH2O

Imp: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해설

저혈량성 쇼크에 대하여 혈장량 회복을 위하여 IV crystalloid에 해당하는 생리식염수를 정주한다.

• 저혈압, 빈맥, 낮은 중심정맥압, 결맥 창맥 소견으로 보아 저혈량성 쇼크로 인한 실신으로 진단할 수 있다.

• 간절제술 후 3일째로, 출혈을 저혈량성 쇼크의 원인으로 의심할 수 있다.

• 치료는 혈장량 회복, 지혈이며 가장 먼저 혈장량 회복을 위하여 IV crystalloid를 투여한다.

• N/S, Hartmann solution, Ringer's lactate 등이 이에 해당한다.

Tip

쇼크의 분류 및 혈역학적 변화

오답 선지

• 5% 포도당 수액: Isotonic crystalloid에 비하여 혈장량 증대 효과가 적다.

• 알부민: Colloid fluid이므로 crystalloid에 비하여 혈장량 증대 효과는 높으나 crystalloid를 먼저 사용한다.

• 도파민: Inotropics의 일종으로, dose에 따라 vasopressor로 사용될 수 있으나 우선 수액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 분지아미노산 수액: 영양 공급 목적으로 투여한다.

관련 이론

쇼크

Reference

• Sabiston 21e, pp.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