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번
[RES19]
0
62세 여성이 대장암 진단을 받고 대장절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였다. 수술을 위한 예방적 항생제는 언제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가?
정답률 92%
누적 풀이 횟수 1,400+
평균 풀이 시간13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Imp: SSI prevention
해설
SSI를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는 대부분 수술 전 1시간 이내로 투여하게 된다. 대부분 마취 induction을 시작하면서 주입하게 된다.
Tip
• 수술 2시간 전은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관련 이론을 참고하자.
관련 이론
• SSI(Surgical site infection) prevention
• WHO 가이드라인 (2017)
- S. aureus가 비강에 퍼진 환자는 Chlorhexidine gluconate body wash 병용 여부에 관계없이 무피로신 2% 연고를 비강 내 도포해야 합니다.
- elective colorectal 수술을 받는 성인 환자에게 mechanical bowel prep 단독(경구 항생제 투여 없이)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수술을 받는 환자의 경우 체모를 제거해서는 안 되며, 꼭 필요한 경우 Clipper만을 사용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전이든 수술실에서든 면도는 항상 권장되지 않습니다.
- 필요한 경우 외과적 절개 전에 외과적 항생제 예방(SAP)을 해야 합니다.
- SAP는 항생제의 반감기를 고려하여 절개 전 120분 이내에 투여해야 합니다.
- Surgical hand preparation : 멸균 장갑을 착용하기 전에 적절한 항균 비누와 물로 문지르거나 적절한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수행해야 합니다.
- Surgical skin site preparation : CHG 기반의 알코올 기반 소독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 수술을 위해 기관내 삽관과 전신 마취를 받는 성인 환자는 수술 중 흡기 산소를 80% 공급받아야 하며, 가능하다면 수술 직후 2~6시간 동안 흡기 산소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 수술적 예방적 항생제 투여는 수술이 끝난 후 지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 대한수술감염학회 가이드라인
- 수술 예방적 항생제는 피부 절개 전 120분 이내에 투여할 것을 권고한다. 단, 항생제의 반감기를 고려 하여 투여시기를 정한다.
- 수술을 시행 받는 환자에서 체모를 제거하지 않거 나 꼭 필요한 경우 전기면도기(클리퍼)로만 제거한다.
- 면도날을 사용한 제모는 수술 전 또는 수술실에서도 권장하지 않는다.
- 수술부위 피부 소독 시 기존 소독제(클로로헥시딘 또는 포비돈-요오드)에 알코올을 추가하는 것을 권고한다.
- 수술 전 외과적 손위생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절한 항균비누와 물을 이용한 핸드스크럽 혹은, 적절한 알코올 기반 소독제를 이용한 핸드러빙을 선택할 수 있 다.
- 대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 해 경구 또는 장관을 통한 다중 영양소 강화 영양 지 원을 고려할 수 있다.
- 수술 부위 감염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술 중 체온 유지 장치 사용을 권고한다.
- 수술을 받는 당뇨병 및 비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수 술 부위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술 전후에 집중적 혈당 조절을 할 것을 권고한다.
- 수술 중에는 적절한 순환 혈액량 유지를 위한 목표 지향 수액 치료(GDFT, Goal Direct Fluid Therapy)를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 수술 후에는 적절한 순환 혈액량 유지를 위한 목표 지향 수액 치료(GDFT, Goal Direct Fluid Therapy)를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수술 중 소독된 일회용 수술 포 또는 소독된 재활용 수술 포를 사용할 수 있 다.
-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과 관계없이 접착성 수술포를 사용할 수 있다.
- 수술 중 장갑을 이중으로 착용하거나, 또는 교체하거나 특정 유형의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수술부위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키는지를 평가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자의 판단에 따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다만, 청결 창상에서는 이중장갑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 수술 후 예방적 항생제의 추가적인 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
- 수술 후 상처 배액관이 있다고 해서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
- 임상적으로 적응증에 해당할 경우, 상처 배액관을 조기에 제거할 것을 권고한다.
Reference
•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지침, 서울대학교병원, 2018
• The SNU manunal of surgical care 5e, pp. 11~12
• Global Guidelines for the Prevention of Surgical Site Infection, WHO,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