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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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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여성이 무월경 5주에 시행한 소변임신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평소 월경주기는 불규칙했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임신낭이 보이지 않았다. 2주 전 복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복부 CT 촬영, 급성 충수염 진단 하 충수절제술을 받았다. 적절한 처치 무엇인가?
정답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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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무월경 5주에 진단적 목적으로 노출된 방사선은 태아 기형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경과 관찰한다.
• 무월경 5주에 복부 CT 검사 및 전신마취 하 충수절제술을 시행하였다.
• 이 시기는 all or none period로 초기 유산이 되지 않는다면 전신마취나 방사선 노출이 전체 임신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뿐만 아니라 진단적 목적으로 1회 촬영한 CT로 노출된 방사선은 태아 기형이나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Tip
• 방사선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1) 일회성 진단적 방사선은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나 복부 차폐복 등은 권장
(2) 가능하다면 CT 대신 초음파, MRI 사용
(3) 하지만 반드시 필요할 경우 방사선 검사를 피해서는 안 됨
(4) 조영제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
(5) 치료적 방사선: 방사선 동위원소 사용 금기
오답 선지
• 소파술: 유산 진단 시 선택 가능한 치료법이다.
• 진단적 복강경, 메토트렉세이트: 자궁외 임신의 치료법이다.
• 프로게스테론: 조산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게 조산 예방을 위하여 사용한다.
관련 이론
• 기형학
Reference
• Williams 26e, pp.14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