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
[성장과노화-21-총평]
0

정답률 집계 중입니다.
누적 풀이 횟수 < 100
평균 풀이 시간-
/
나의 풀이 시간0초
해설
그림은 1차 접종 후 낮은 항체가 생성되고 재접종(부스터) 시 항체 역가가 더 빠르고 크게 증가하는 전형적인 2차(부스터) 면역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부스터 효과는 기억 B세포의 형성과 T 세포의 도움에 의한 클래스 스위칭(IgM → IgG 등) 및 친화력 성숙(affinity maturation)이 수반되는 T 세포 의존성 항원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정답은 1번, Boosting effect 있음.
오답 선지
② T 세포 비의존성 항원임.: 부스터 효과가 관찰되므로 T 세포 의존성 항원임을 시사한다. T 세포 비의존성 항원은 주로 IgM만 유도하고 기억 형성이나 부스터 반응이 거의 없으며 클래스 스위칭·친화력 성숙이 일어나지 않는다.
③ 점막 면역 반응이 유도되지 않음.: 그래프는 혈청 항체(전신 면역) 역가 변화를 보여줄 뿐이며 점막 면역(sIgA)의 유무는 접종 경로(점막 접종 여부)와 항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이 그래프만으로 점막 면역이 유도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④ Memory B cell이 만들어지지 않음.: 부스터 반응 자체가 기억 B세포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재접종 시 빠르고 강한 항체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은 기억 B세포가 형성되었음을 의미하므로 해당 진술은 틀리다.
⑤ 2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서는 면역원성이 좋지 않음.: 2세 이하 소아에서 면역원성이 낮은 것은 주로 T 세포 비의존성 다당류(예: 캡슐다당류) 항원에 해당한다. 본 그래프는 부스터 효과를 보여 T 세포 의존성 반응을 시사하므로 소아에게 면역원성이 좋지 않다는 설명은 적절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