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성장과노화-21-총평]
0
정답률 집계 중입니다.
누적 풀이 횟수 < 100
평균 풀이 시간-
/
나의 풀이 시간0초
해설
이 환아는 생후 2일에 총빌리루빈 32.0 mg/dL(주로 간접형), 직접·간접 Coombs 양성, 산모 O형·신생아 A형, 망상구 증가(reticulocyte 8.2%) 및 저혈색소(Hb 11.3 g/dL) 소견으로 면역성(ABO) 용혈에 의한 중증 신생아 황달로 판단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집중적(강화) 광선치료와 교환수혈 준비가 필요하며, 혈관 확보 및 교환수혈용 혈액의 처방·준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제시된 처치들 가운데 옳지 않은 것은 “모유 수유를 더 자주하도록 권장하였다”이다. 이유는 이 환아의 황달이 수유불량이나 모유수유 관련 황달이 아니라 면역성 용혈에 의한 중증 비결합 빌리루빈 증가이므로 수유 빈도 증가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시급한 광선치료 및 교환수혈이 우선이다. 또한 교환수혈 준비나 시술 전에는 금식이 필요할 수 있다.
오답 선지
① 집중적 광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집중적 광선치료는 비침습적 1차 치료로 빌리루빈을 빠르게 낮추며, 특히 용혈성 황달처럼 빌리루빈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 교환수혈 전의 중요한 임시처치이다.
③ 요골동맥 (radial artery)도관을 확보하였다.: 동맥 도관 확보는 빈번한 혈액검사(빌리루빈, 전해질 등)와 혈역학적 모니터링을 위해 유용하며, 교환수혈 또는 중환자 치료 중 적절한 혈관 접근으로 사용될 수 있다.
④ 교환수혈을 위한 혈액을 처방하였다: 교환수혈이 예상되므로 교환수혈용 혈액을 처방·준비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교환수혈용 혈액은 적절한 혈액형·교차검사 및 처리 과정을 거쳐 준비해야 한다.
⑤ 금식하면서 유지용량보다 많은 수액을 공급하였다.: 교환수혈 준비나 시술을 위해 금식시키고 정맥으로 수액을 투여하는 것은 적절하다. 시술 전 안정화와 전해질·체액 유지 등을 위해 필요 시 유지량보다 많은 수액을 공급할 수 있다.